01. 경제

미국증시 관련 공포탐욕지수

사경부자지예 2025. 3. 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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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포탐욕지수란

공포탐욕지수(Fear & Greed Index)는 투자자들의 심리를 수치화한 지표로, 주식 시장의 과열 또는 과매도 상태를 판단하는 데 유용합니다. 이 지수는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포와 탐욕의 정도를 0에서 100까지의 점수로 나타내며, 0에 가까울수록 공포 상태, 100에 가까울수록 탐욕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 지표는 투자자들이 시장의 극단적인 상황을 인지하고, 합리적인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줍니다.

2. 의미

공포탐욕지수는 단순히 숫자로만 보기보다는 그 뒤에 숨은 투자자들의 심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포 상태에서는 투자자들이 시장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주식을 매도하는 경향이 강해져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탐욕 상태에서는 투자자들이 과도한 낙관으로 인해 주식을 매수하며, 이는 주가의 과열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지수는 시장의 극단적인 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위험을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공포탐욕지수는 다양한 금융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CNN Money의 공포탐욕지수 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지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Investing.com이나 MarketWatch와 같은 사이트에서도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으니, 투자자들은 이를 참고하여 시장 상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모바일 앱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실시간으로 시장의 심리를 체크하는 데 유용합니다.

Fear and Greed Index - Investor Sentiment | CNN

4. 공포탐욕지수의 케이스별 미국 증시 경향

항상 맞는것은 아니지만 투자의 참고자료로는 훌륭하다고 판단됩니다.

지수 범위상태미국 증시 경향투자자 행동

0-20 극단적 공포 주가 하락 매도 증가
21-40 공포 주가 약세 매도 우세
41-60 중립 주가 안정 관망 모드
61-80 탐욕 주가 상승 매수 증가
81-100 극단적 탐욕 주가 과열 매수 과열

이 표를 통해 볼 때, 공포탐욕지수가 극단적인 수치를 나타낼 때는 시장의 반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극단적 공포 상태에서는 주가가 과매도되었을 가능성이 높아 반등할 가능성이 있고, 극단적 탐욕 상태에서는 주가가 과매수되었을 가능성이 높아 조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결론

공포탐욕지수는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지표는 투자자들이 시장의 극단적인 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위험을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위에 그림에서도 보는것과 같이 극단적 공포구간으로 수치로는 20입니다.

저는 이미 나스닥, S&P500 등 주요 기술수가 주가로만 보면 하락을 하는 추세지만 아직도 고평가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공포탐욕지수는 극단적 공포 주순이죠. 

물론, 지금 환율도 비싸고 해서 들어가기 부담스럽긴 하지만 이미 달러가 있다면 투자를 좀 더 해야할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투자 권유하는 글이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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