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영화 축제, 전주국제영화제가 제26회 개막식의 화려한 시작을 알릴 사회자로 믿고 보는 배우 김신록과 깊이 있는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는 서현우를 선정하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두 배우가 만들어낼 시너지 효과에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일정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2025년 4월 30일(수)부터 5월 9일(금)까지 총 10일간 영화의 거리를 비롯한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개막식은 영화제의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영화인들과 관객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개막식 사회를 맡은 김신록, 서현우 배우의 합류로 더욱 풍성하고 활기찬 분위기가 연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개막식 사회 결정: 김신록, 서현우 간략한 소개
이번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의 사회를 맡게 된 두 배우는 이미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실력파 배우들입니다.
김신록 배우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섬세하고 독창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입니다. 드라마 '괴물'(2021), '유괴의 날'(2023), 최근 방영을 앞둔 '언더커버 하이스쿨'(2025) 등 브라운관뿐만 아니라 영화 '접몽'(2022), '설계자'(2024)에서도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하며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2년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부문에 출품된 영화 '접몽'과의 인연은 이번 사회자 선정에 더욱 의미를 더합니다. 또한, 전주국제영화제 최초로 상영되는 TV 드라마 '당신의 맛'에도 출연하며 영화제 기간 동안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서현우 배우는 작품 속 인물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장면을 사는 배우'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합니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2020), '헤어질 결심'(2022) 등 굵직한 작품에서 섬세한 내면 연기와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드라마 '나의 아저씨'(2018), 웨이브 '박하경 여행기'(2023), '열혈사제2'(2024), 디즈니플러스 '킬러들의 쇼핑몰'(2024), '삼식이 삼촌'(2024)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명실상부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21년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에 출연한 경험 역시 그가 전주국제영화제와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전주국제영화제와 인연이 깊은 두 배우가 개막식 사회를 통해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3. 전주국제영화제란?
전주국제영화제는 '자유, 독립, 소통'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상업 영화 위주의 국내 영화제들과 차별화된 정체성을 확립해 온 영화 축제입니다. 다양하고 실험적인 독립 영화와 예술 영화를 소개하며 영화 문화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새로운 영화적 담론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전주 프로젝트 마켓'과 같은 산업 프로그램을 통해 독립 영화 제작을 지원하고, 젊은 영화인들의 성장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매년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영화들을 선보이며 국내외 영화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관객과 영화인, 그리고 지역 사회가 소통하고 교류하는 문화 행사로서의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전주국제영화제는 더욱 폭넓고 깊이 있는 영화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4. 이번 기대작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다채로운 장르와 개성을 가진 수많은 기대작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직 상영작 리스트가 최종 확정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영화 팬들의 관심을 끄는 몇몇 작품들이 있습니다.
- 한국 경쟁 부문 초청작: 신선한 시각과 실험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한국 독립 영화들이 대거 소개될 예정입니다.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를 담은 작품부터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작품까지, 한국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국제 경쟁 부문 초청작: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사회상을 담은 독립 영화들이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독특한 영상미와 깊이 있는 주제 의식을 가진 작품들을 통해 세계 영화의 흐름을 파악하고 새로운 영화적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스페셜 포커스: 매년 특정 국가나 감독, 혹은 특별한 주제를 선정하여 심도 있게 조명하는 스페셜 포커스 섹션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는 어떤 특별한 영화들을 만나볼 수 있을지 영화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 전주 시네마 프로젝트 상영작: 전주국제영화제가 독립 영화 제작을 지원하는 '전주 시네마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작품들 역시 주목해야 할 기대작입니다.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과감한 시도를 통해 완성된 이 작품들은 한국 독립 영화의 미래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입니다.
- '전주씨네투어×마중' 프로그램 상영작: 올해 전주씨네투어 파트너인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에서 상영될 작품들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개막식 사회를 맡은 김신록, 서현우 배우가 참여하는 만큼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풍성한 라인업을 예고하고 있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놓칠 수 없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배우 김신록, 서현우의 매끄러운 진행과 함께 다채로운 영화들을 만끽하며 전주의 아름다운 봄을 영화와 함께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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