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S 제16호 스팩주 매도후기

지난번 카뱅과 함께 상장한 한화 스펙주에서 재미?를 좀 본 후 계속해서 스펙주는 비례 혹은 균등만 계속해서 청약을 하고 있다.

그런데 며칠전 스펙주에 대한 감사결과를 보고 세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주의가 필요하겠다고 생각은 계속하고 있었다.

어차피 일진하이솔루스에 레버리지 포함해서 풀 청약했던지라 IBKS 제16호 스펙은 균등만 들어가 7주를 받았다.

상장일 날 매수 대기물량도 1억 주가 넘고 보유주식도 얼마 안돼서 따상에 바로 미련 없이 보내드렸다.

2만원 들어가 2만원 넘게 벌었으니 치킨값은 번 것 같다. ㅎㅎ 그런데 오후 장 마감 주식을 보니,

줄줄 흘러내렸구나...상한가 따라잡기 매수한 개인투자자 손해 금액이 상당하리라 본다.

유진스팩7호도 10주만 청약해 6주 받았지만.. 역시 장 초반에 고민 없이 보내드려야겠다.

과열되었던 스팩주도 오늘을 계기로 좀 꺾이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