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월 21일, 서울의 낮 기온은 이미 20도를 넘어 완연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 4월 22일 화요일은 전국적으로 촉촉한 봄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많은 양의 비가 예보되어 있어, 해당 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1. 전국에 내리는 봄비,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내일은 새벽부터 서쪽 지역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지역별로 다소 차이를 보이는데요.
- 수도권 (서울, 인천, 경기), 서해5도: 10~50mm
- 강원도: 10~50mm
- 충청권 (대전, 세종, 충남, 충북): 10~40mm
- 전라권 (광주, 전남, 전북): 10~60mm
- 경상권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울릉도·독도: 10~60mm (특히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은 80mm 이상)
- 제주도: 20~80mm (특히 북부 제외 지역은 120mm 이상)
보시는 것처럼, 남해안과 제주도 지역에는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집중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지역 주민들께서는 축대나 옹벽 붕괴, 산사태 및 토사 유출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2. 수도권 및 서쪽 지역, 짙은 안개와 강풍 주의
비와 함께 새벽 사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운전 중이신 분들은 안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안전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또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 풍속 55km/h(15㎧)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측됩니다. 특히 전남 해안, 경남권 해안, 제주도의 경우에는 순간 풍속이 70km/h(2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해안가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고, 시설물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할 것 같습니다.
3. 내일의 기온: 아침부터 완연한 봄, 낮에는 초여름 날씨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1~17도, 낮 최고 기온은 16~21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20도를 넘어서며 이미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었고, 내일 아침 기온 역시 16℃까지 오르면서 아침부터 포근함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특히 낮 최고 기온은 18℃까지 상승하며 마치 초여름 같은 따뜻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도시의 예상 기온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내일은 아침부터 포근한 기온을 보이며, 낮에는 더욱 따뜻한 봄 날씨를 만끽할 수 있을 겁니다. 다만,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습도로 인해 다소 후덥지근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니, 쾌적한 옷차림으로 외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는 만큼, 외출 시 우산을 꼭 챙기시고, 특히 강한 비가 예상되는 남해안과 제주도, 그리고 강풍이 예상되는 해안가 지역에서는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