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월 31일부터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공매도가 재개되면서 시장의 하락을 예상하는 투자 심리가 확산되고 있음. 이는 공매도 재개 자체가 주가 하락을 예상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날 수 있다는 심리적 압박을 시장에 가하기 때문임.

2. 공매도 재개와 함께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음. 미국의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중국 경기 둔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국내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음. 이러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은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를 부추길 수 있음.
3. 특히, 4월 2일 발표 예정인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대상이 모든 국가가 될 수 있다는 우려는 시장에 큰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음. 이는 글로벌 무역 분쟁으로 이어져 국내 수출 기업들의 실적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이는 증시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음.

4. 또한, 국내 증시의 경우 2차전지, 반도체 등 일부 업종의 쏠림 현상이 심화되어 있어, 이들 업종의 하락은 전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 특히, 이들 업종은 대차잔고가 높아 공매도 타깃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추가적인 하락을 부추길 수 있음.
5. 기술적 분석상으로도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의 주요 지지선이 무너지고 하락 추세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음. 특히, 이동평균선이 하락 추세로 전환되고 과매도 구간에 진입할 경우, 추가적인 하락이 예상됨.
6. 결론적으로, 3월 31일 공매도 재개 이후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미국의 관세 이슈, 일부 업종의 쏠림 현상, 기술적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하락할 가능성이 높음.
7. 하락 시점은 단기적으로는 4월 중순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이후 글로벌 경제 지표와 국내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음.
8. 매수 시점은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주요 지지선 아래로 하락하고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을 때 분할 매수를 고려해 볼 수 있음. 또한, 기업의 실적, 성장 가능성, 재무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저평가된 우량주를 선별하는 것이 중요함
9. 투자 시그널은 공매도 거래량과 대차잔고 추이를 확인하여 공매도 압력이 완화되는 시점, 미국의 금리 인하 시점, 중국 경기 회복 여부 등 글로벌 경제 지표를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판단해야 함.
결론: 떨어졌다고 그냥 들어가지 말고 일단 관망해야할것으로 보임. 다만, 코스피가 작년 계엄수준인 2400이하가 된다면 분할매수로 진입해도 괜찮아 보임.
※ 이글은 투자권유글이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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